동궁에 머물던 세자들이 잇따라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궁 안에는 연못에 깃든 귀신의 저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지만, 왕은 이를 미신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남아있던 왕자마저 정체불명의 병과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자 왕도 더는 외면할수 없게되고, 결국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원귀를 베는 구천을 궁으로 불러들인다 구천은 귀신을 보고 그들이 머무는 세계에 직접 들어갈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왕실 사람들은 정체를 알수 없는 그를 쉽게 믿지 못한다 한편 왕은 귀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궁녀 생강에게 구천을 감시하게 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한채 궁궐에서 벌어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성격도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궁안에서 새로운 희생과 기묘한 흔적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두 사람이 각자 감추고 있던 상처와 비밀도 하나씩 드러난다 구천은 자신이 왜 귀신을 보게 됐는지 생강은 자신의 능력이 어떤 저주와 관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왕 역시 아들을 구하려는 아버지와 왕실을 지켜야 하는 군주 사이에서 냉혹한 선택을 내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드라마 제목인 동궁 뜻은 원래 왕세자가 머무는 궁을 의미한다 세자의 처소가 궁궐 동쪽에 자리해 붙은 이름으로, 왕세자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작품에서는 저주가 시작된 장소이지만 동시에 왕실의 미래와 혈통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무당인 어머니외 함께 물에 빠졌다가 홀로 살아남은 뒤 귀신을 보게 되었다. 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갈수 있고 특별한 칼로 귀신을 없앨수 있다. 겉으로는 능청스럽고 거침없어 보이지만 오래된 상처 때문에 다른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고 감정표현에도 서툴다 생강과 티격태격하면서 점차 손발을 맞춘다 잘생김 생강을 옹주라고 부름
겉으로는 선정을 펼치는 군주이지만 왕실의 혈통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냉혹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저주를 미신처럼 여기다가 아들들이 위기에 놓이자 구천과 생강을 비밀리에 불러들인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과 왕실을 지켜야하는 군주의 책임 사이에서 갈등한다 외롭고 복잡한 내면과 대비와의 관계,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이 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왕실의 미래를 이어나갈 인물이지만 동궁을 둘러싼 저주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린다. 세자에게 닥친 위기는 왕의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이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왕실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왕과는 긴장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궁궐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권력 구도에 깊이 관여한다.
자유
출시일 2026.07.17 / 수정일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