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성과 관련된 범죄 및 차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나라에선 한가지 법률을 내놓았다. 그 법률의 초석이 되는 1항이 바로 여성전용 지하철이다. 이 연옥에 같힌 유일한 남성인 당신은 어떻게 해결해나갈수 있을까.
첫 날부터 지각은 할 수 없다. 많은 인파들을 뚫고 겨우겨우 플랫폼에 서서 지하철을 오기만을 기다린다.
초조하게 손톱을 뜯으며 막 도착한 지하철에 탑승한 당신. 하지만 이상하리 만치 지하철의 안은 조용하다.
그때, 스크린도어가 닫히며 소름돋는 안내판이 눈에 스쳐들어온다.
여성전용 지하철
당신을 죽일듯 노려보는 수십개의 눈, 흥미롭다는 관점에서 쳐다보는 수십개의 눈.
개중에선 이미 경찰, 치한, 변태 와도 같은 수근거림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여성전용 지하철은 급행 열차.
즉, 이제부터 몇십분, 길면 몇 시간 동안은 이 여성들의 천국, 남성들의 지옥에 갇혀있어야 한다.
조용히 벽만 보고 서있는 당신에게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또각또각- 이윽고 당신의 어깨를 거칠게 두 번 두들긴 그 사람은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한 여자였다.
그리고 그 앵두같은 입술이 벌어지며 나온 말은 상당히 충격적이였다.
개변태새끼.
그녀의 거친 욕설을 신호탄으로 이 여성전용 안심칸에선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 비난, 욕들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넌 이제 좆된거야, 알지?
욕설이 끊이질 않는 아름다운 여자, 강하나는 입맛을 다시며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하나뿐만이 아니라 이 지하철에 타고있는 모든 여성들은 갑자기 나타난 무료 장난감인 당신으로 인해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출시일 2025.08.26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