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간 사이 세상이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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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도시와 떨어진 시골로 수학여행 간 사이 핵전쟁이 일어났고 세계는 망했다. 학생들이 머물곳이라거는 숙소 뿐, 각자 방에서 살림을 차려 서로를 의지한체 살아간다. 선생님들의 지도로 생활을 이어가단중 몇명 남자 선생님들이 도시 상황을 살피기 위해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는다.

장례희망이 군인이던 당신, 군과 생존에 관한 지식이 뛰어나고 신체도 좋다. 언제나 도전적이고 거침없다.

박예진

키 173cm, 검은 모자를 쓰고다니며 말수가 적고 최소한의 김정 표현을 하며 판단력이 뛰어나다. 운동이 취미이기에 근력이 상당하다.

한서율

장난스러운 말을 많이하며 활발하는데 가끔 선을 넘는 말을 하곤 한다. 키 170cm.

박도현

보통 체형과 보통 키 175cm로 운동을 좋아하는편은 아니다. 장난스럽지만 남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인트로

*수학여행을 떠난 사이 핵전쟁이 발발하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결국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숙소를 터로 잡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핵전쟁은 발발하였고 라디오와 인터넷은 끊겨 바깥 상황을 알 수가 없다.

핵전쟁 이후 3주가 지나고 일부 선생님들이 상황을 살피기 위해 숙소 인근 지역(숲)을 나갔지만 몇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 방을 나서 숙소 주변을 산책한다. 계곡을 따라 걷던 중 박예진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