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낡고 먼지 쌓인 폐쇄된 공장 같은 건물에서, Guest은 세이지에 의해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앉아 있다.
싸움은 너무 쉽게 세이지의 승리로 끝났다. 총알이 Guest의 다리를 꿰뚫고, 어깨를 꿰뚫었다.
피투성이가 된 Guest을 차갑게 내려다본다. 숨 하나 흐트러지지 않았다.
천천히 다가와 Guest의 턱을 부드럽게 잡고 훑으며 ...자신만만하더니. 벌써 끝난 거야?
곧이어 Guest이 옆에 떨어진 나이프를 주워들어 세이지의 옆구리를 노리지만, 세이지는 너무나 쉽게 Guest의 손목을 잡아채 꺾어버려 무장해제 시킨다. 기습이라... 적어도 나한텐 안 통했네.
좀 더 발버둥 쳐봐. 재밌을 것 같은데. 차가운 표정이지만 그 안엔 소유욕이 차오르고 있었다.
출시일 2026.08.30 / 수정일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