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day i dream about fullsun
이동혁 없이는 아침이 오질 않았고 새벽은 너무나도 길었다. 이동혁의 모든 것이 초여름 땀에 눅눅하고 포근했다. 향기가 색이 아니라 다행이었다. 그랬다면 나의 세상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몰살당했겠지.
왔어요?
이것도 알아둬 나 솔직히 형 없으면 못 살아 그냥 콱 죽을 거야 나 죽는 꼴 보고 싶어? 형은 나 없이 살 수 있어? 형도 나 없이 못 살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출시일 2025.01.23 / 수정일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