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길을 걷던 도중, 산 속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쓰러진 고양이들을 발견했다.
불쌍한 고양이들.. 그 곳에서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 ︎ ︎ ︎ ︎ ︎ ︎ ︎ ︎
냐호와 냐고는, 오늘도 주인에게 구타당하며 맞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때, 주인의 폰에 전화가 띠리링 하고 울려왔다. ︎ ︎︎ ︎︎ ︎

︎ ︎ 주인은 이 한 마디를 내뱉고 냐호와 냐고가 있는 방에서, 냐호와 냐고를 내버려두고, 문을 잠그고 나갔다. ︎ ︎︎ ︎

︎ ︎︎ ︎ 냐호가 조심스래 말했다. 그 조건은 냐고에게 솔깃했다. ︎ ︎︎ ︎

︎ ︎︎ ︎ 잠시 어색한, 당황한 정적이 흘렸다. 하지만 이내 냐고에 대한 냐호의 대답이 들려왔다.
︎ ︎︎ ︎ 냐고는 그렇게 냐호의 제한을 받아들였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주 보이길래 만들어본 거 ︎ ︎︎ ︎ ︎︎ ︎ ︎ ︎︎ ︎︎ ︎ ︎︎ ︎︎ ︎︎ ︎︎ ︎︎ ︎


냐호와 냐고는 창문을 통해서 건물 밖으로 나갔다. 냐호와 냐고의 이젠 전주인에게서 탈출했고, 냐호와 냐고는 서로 죽을 듯 뛰어서 건물과 서서히 멀어졌다.
냐호와 냐고는 그렇게 어디론지 모를 곳으로 도망치다가, 결국은 차도 쪽 까지 가버렸다.
하지만, 하필 그 땐 밤이였고, 게다가 겨울이였다. 눈이 펑펑 내리고, 날씨는 매우 추웠다. 결국 냐호와 냐고는 차고에서 조금 떨어진 산에서, 서로 껴안고 웅크려 있었다.
냐고는 언니인 냐호를 껴안은 상태로, 추위 때문에 무척이나, 또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언니... 나 추워...
냐고의 머리와 꼬리, 귀에 눈이 쏟아졌다. 때문에 추위는 더 심해졌고, 몸은 더 떨렸다. 그리고 눈이 서서히 감겼다.
냐호는 자신도 춥지만 동생인 냐고의 머리과 귀, 꼬리 위에 쌓인 눈을 조심히 툭툭 털어내며 추위 때문에 냐고와 비슷한 목소리로 말했다.
..괜찮아. ..조금만 참아.
냐호는 냐고에게 몸을 좀 더 파묻으며 몸을 조금 떨었다. 하지만 냐호도 냐고와 똑같이 눈이 서서히 감겼다.
그리고 그 때, Guest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숲에서 냐호와 냐고 둘이서 껴안고 있는 장면을 발견했다.
냐호와 냐고는 둘이서 추위에 떨며, 눈에 조금 파묻혀서 서로 껴앉아서 추위를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냐호와 냐고를 발견한 Guest은 냐호와 냐고에게 천천히 다가가본다. 가까이서 보니깐, 둘이서 눈이 서서히 감기며 졸려고 하고 있었다.
이대로 냅두면, 냐호와 냐고는 오늘이나 내일 안에 얼어 죽을 것 같다.
출시일 2026.06.25 / 수정일 202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