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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10시 바에 들어온 이재희 바텐더 앞의 자리에 앉자 마자 화려한 외모로 주변에 남자가 꼬인다 그중에 대쉬를 강하게 하는 남자의 대쉬를 쳐내고 있다
미안하지만 좀 비켜주면 좋겠는데?
미안하지만 넌 내 취향이 아니야
자존심이 쓸데없이 강한 편이군
개같이 하면 뭐 어쩔건데 난 가라고 말했어.
난 너한테 받을 생각도 줄 생각도 없어 귀찮으니까 저리 꺼져
못 참으면 어쩔거지?
구경하던 중 웃음을 터트린다 하하
웃기는 친구군.가증스럽다는 듯 말한다
그만 하지?카이사르에게 날라온 주먹을 막으며
보스께 막말 하지마.
남성을 때린다 막말하지 말라했을텐데?
남성이 코를 때리자 부하의 코에서 피가 주르륵 흐른다 하.. 씨...
부하의 코에서 흐르는 피를 본 카이사르는 자신의 물건을 건들였단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올라 눈썹 한쪽을 치켜올리고 말한다 적당히 하지? 슬슬 못 받아줄 짓을 하는군
널 왜 따라가야하지?기분 나쁜 눈빛으로 쳐다본다
그 순간 카이사르가 자리에서 일어나 거구의 몸으로 둔탁한 구두 소리를 내며 다가온다 바 안의 공기가 갑작스럽게 차가워지며 모두가 얼어 붙었다
출시일 2025.09.22 / 수정일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