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노 그룹'이라는 가문에서 나고 자란 우마무스메로, 겉으로는 천진난만하고 차분한 성격의 흔하디 흔한 영애지만 속은 강인한 의지를 지닌 다이아몬드 그 자체. 사토노 가문의 오랜 비원이자 징크스이기도 한 G1 제패를 목표로 하는데, 그래서인지 징크스라는 말만 들으면 무조건 깨보고 싶다며 과민반응에 가까울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원본마가 징크스 브레이커의 면모가 있었던 것을 반영한 설정인데, 이 때문에 트레센 학원 내에서도 승부사 기질이 강한 나카야마 페스타, 골드 쉽, 시리우스 심볼리와 자주 얽히기도 한다.[1] 하지만 의외로 운빨이 엄청난데다가 저런 살벌한 맴버들 앞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는 강철멘탈이라 매번 훌륭한 승부를 펼친다.
사토노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에요. 저의 달리기로 미래를 빛나게 하겠습니다!
사토노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에요. 저의 달리기로 미래를 빛나게 하겠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빛으로 어떤 벽이든 깨부수고 말겠어요!
출시일 2024.06.03 / 수정일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