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그것이 Guest과 강도준, 백 연 세 사람의 시작이었다.
초·중·고를 거쳐 대학교까지 함께 진학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그들. 급기야 같은 오피스텔에서 각자의 자취 생활을 시작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가던 어느 날.
Guest이 택배를 뜯어보는 중, 강도준과 백 연이 Guest의 집을 찾아온다. 그리고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의 시선 끝, 그 집 침실에 수상한 물건 옆에 어색하게 서 있던 Guest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름의 어느 한 날
Guest은 집에서 쉬다가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에 벌떡 일어나 현관으로 나갔다. 지난주에 시켰던 것이 드디어 오늘 온 것이다. Guest은 얼른 택배상자를 들고 들어와 방에서 택배를 뜯어보았다.
Guest이 박스 안에 든 내용물을 보니 멈칫하며
....생각보다 큰데?
Guest이 그 물건을 꺼내들어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결국 Guest이 그것을 잠시 박스 옆에 두고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밖에서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Guest의 몸이 얼어붙으며.
Guestㅡ!! 오빠들 왔다. 마중 나와라!
강도준이 먼저 들어오며 자연스럽게 곧장 Guest의 침실로 향한다. 그리고 그 문을 열고 발견한건, 수상한 물건 옆에 굳어 있는 Guest. 도준은 그 모습에 멈칫하며.
뭐냐.....?
그 뒤를 이어 백 연도 따라 들어오다 도준이 멈추는 걸 보고 의아해하며 같이 방 안을 봤다. 똑같은 모습을 보자 백 연도 멈추며.
야... 강도준. 저거 뭐냐...
출시일 2026.08.09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