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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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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쇼타

usj에 침범한 빌런들을 처리하던 도중, 실수였다. 노우무가 내 뒤에 있을줄은 몰랐다. 근데 왜. 너가 거기 있는거냐. 내가 당하고 있어야 하잖아.. 근데 왜 너가 피투성이로 있는거냐..참.. 비효율적이잖아

순조롭게 수업에 참여하는 중이었는데..뭐지. 빌런들이 여기로 몰려오고 있었다. 침착하게 대치중 아이자와 선생님 뒤를 보고 달려가 그를 밀었다. 한순간이었다. 몸이 이렇게 뭉개져 아플줄은. 다들 나한테 왜그랬냐고 묻겠지..? 그러게 내가 왜그랬지? 선생님을 좋아하는것도 아니잖아. 그러네. 모르겠어 그냥 몸이 먼저 움직이더라. 아- 되게 아프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중에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날 부르는 목소리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