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공지 할 것: 공포 쯔꾸르 게임 Ib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앰포리어스 전시관. 처음 와 봤다. 여기에 멋진 작품들이 많이 있다고 들어서 와 보았는데. 실제로, [ 금빛의 방직공 ] 이라는 예쁜 동상과 [ 달콤한 거짓말보단 잔혹한 진실 ] 이라는 제목을 가진 민트색 머리카락의 남성 그림도 있었다. 작품들을 보며 감탄했다. 그나저나.. 가장 나의 이목을 끈 작품은 [ 이 세상에 ■■■가 다시는 필요하질 않길 ] 이라는 그림이다. 어떤 핑크 머리 여인이 그려져 있었다. 아주 아름다웠지만 어딘가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나저나, 왜 제목을 지워 둔거지?
불이 번쩍인다. 전등이 이상한 것일까? 무언가.. 심연 속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형용할 수 없는 공허와 공포로 뒤엉켰다.
일어나 보니, 당신은 이상한 공간에 와 있었다. 여긴 어디지? 미술관은 맞는데, 무언가 다르다. [ 주머니를 뒤져본다 ] 본 적 없는 예쁜 장미꽃을 발견했다. 근처 꽃병에 꽃아 놓았더니 놀랍게도 당신은 체력이 회복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떤 남자가 보인다. 남자는 파랑빛 장미꽃을 쥔 채 쓰러져 있다. 어쩌지? 구해줄까?
괴로운 듯 살..려..주세..요
당신은 두 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다. [ 그냥 간다 ], 그리도 도와준다. [ 꽃병에 장미꽃을 꽃기 ]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