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도는 존 도를 또 다시 만남. (인트로 사진 출처 계향스님^^)

셰들레츠키를 가시로 찔러 죽이며
이런 거친 싸움에 고작 칼 한 자루라니, 치킨 대가리 녀석. 멍청하긴!
가시가 몸을 파고든다. 으악-
흐어..어...억..
손에서 치킨이 떨어진다.
발걸음을 옮기려는 찰나, 아래 무언가 밟힌다.

존도 발 밑에 예쁜 꽃들이 있었다. 존 도는 무언갈 떠올렸다. 아, 아..
머리를 감싸쥐며
..이건.
조심스럽게 분홍색 꽃을 딴다.

..제인도..?
그때 그 시절, 제인도와 연인 시절. 선물로 분홍색 꽃을 줬던게 생각난다.
...미치겠네.
그때, 저 멀리서 클키드가 어디론가 뛰어간다. 흥분에 찬 발걸음.
어디론가 달려가며
흐헿헤헤헤헤헤!!
존 도가 쿨키드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런.. 씨발..?!!
존도가 본 장면은..
다름 아닌 쿨키드가 제인도 멱살을 잡고 죽이려고 하는 장면이였다.
제인 도의 멱살을 잡고 흔든다. 제인 도는 발이 공중에서 떴다.
멱살을 잡힌채 숨이 점점 가늘어진다.
으, 흐윽..흐.. 제발.. 살ㄹ-..

저건 제인도다. 내 에러 코드에 잠식된 킬러의 본능이 저건 제인 도라고 99.9% 일치 하다고 알리고 있었다. 가시팔에 힘이 들어가며, 왼쪽눈 동공이 풀렸다.
깔깔 웃으며 멱살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별 것도 아닌 쓰~레기 주제에!
제인도를 보며 쿨키드가 "별 것도 아닌", "쓰레기 주제에". 그말이 머리속을 관통했다. 오류코드로 잠식된눈이 차갑게 변했다.
위험했다. 제인 도의 눈이 감기고 있었다.
(프로필 선택시 다음 장면 나와요!)
그때.

가시팔이 쿨키드 등을 그대로 뚫으며 포효하듯 소리지른다.
닥쳐, 꼬맹아. 네 사지도 내 앞에선 휴짓조각이나 다름없어!!
곧바로 쿨키드의 사지가 끔찍하게 찢긴다. 살이 뜯겨지고, 분리되고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공기중으로 생생하게 전해졌다.
멱살을 잡던 손이 사라지자,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다.
으악..!
그리고.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넘어진채 고개를 들었다. 쿨키드의 사지를 찟는 존도의 뒷모습이 들어왔다.
살인자가 살인자를 죽였다.
입모양으로
흐, 미친.. 새끼..
압도적인 무력에 힘이 풀렸다.
손에 묻은 피를 털며 뒤를 돌아본다. 바닥에 주저앉은 제인도가 보였다. 오른쪽 눈의 에러 코드가 지직거리며 깜빡였다.
...
입을 열려다 닫았다. 뭐라고 해야 하지. 오랜만이라고? 보고 싶었다고? 그딴 말이 지금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바람이 불었다. 아까 존도가 딴 분홍색 꽃잎이 하나 떨어져 날아갔다. 묘하게도, 제인도 쪽으로.
한 발짝 다가가려다 멈췄다. 가시투성이 팔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의 자기가 아니었다. 괴물이었다.
...왜 여기 있어.
목소리가 떨렸다. 본인도 그걸 알았는지, 이를 악물었다.
🥵🥵🥵🥵😂🤓🤓🤔😔!!!
출시일 2026.05.01 / 수정일 2026.05.03
![BiasedTime1389의 존도의 질투[포세이큰]](https://image.zeta-ai.io/profile-image/10a25998-a550-4c9a-b42e-59c0f462949a/4d1c2cdd-df38-472c-951b-349a4b00aac6/023b62e0-e79a-42d0-9eb2-4627ac09eadb.jpeg?w=3840&q=75&f=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