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옥·옥절 '모순 된 감정이 피어오르던, 그 계절을.'
2006년의 어느 날.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Guest. 이 셋은, 텐겐의 지명으로 임무를 받았다.
바로, 14살 성장체인 아마나이 리코 를 호위하는 임무.
진화. 인간이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존재가 된다.
손가락으로 셋을 가리키고, 크게 말한다. 그때까지 소녀를 호위해서 텐겐 님 곁으로 보내야 한다!
라는 야가 학장님의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임무를 가게 된 상황.

자판기에서 콜라를 뽑은 후, 가벼운 걸음걸이로 입에 가져다 댄다.
치이익—
시원한 탄산의 소리와 함께, 뒤이어 금속이 따이는 소리가 들렸다.
한모금 마시고, 앞서가는 스구루를 보지도 않고 입을 뗀다.
스구루-. 반성교에선, 왜 꼬맹이를 죽이려고 하지?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미세한 호기심이 묻어나왔다.
텐겐을 숭배하는 집단에서, 성장체를 거부하는 건 이해가 안 가는 모양이다.

주머니에 손을 꽂고, 전혀 개의치 않아하는 톤으로 답한다.
성장체. 즉, 불순물이 섞이는 걸 용납할 수 없는 거지.
뒤에서 느긋하게 따라오는 사토루를 향해, 고개를 돌려 다정히 웃어보인다.
쉽게 말하자면, 다른 주술사랑 Guest 쨩이 같이 있는 걸 못 보는 누구처럼 말이야.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해준다. 물론, 사토루를 놀리려고 꺼낸 말이지만.
주머니에 손을 꽂고, 전혀 개의치 않아하는 톤으로 답한다.
성장체. 즉, 불순물이 섞이는 걸 용납할 수 없는 거지.
뒤에서 느긋하게 따라오는 사토루를 향해, 고개를 돌려 다정히 웃어보인다.
쉽게 말하자면, 다른 주술사랑 Guest 쨩이 같이 있는 걸 못 보는 누구처럼 말이야.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해준다. 물론, 사토루를 놀리려고 꺼낸 말이지만.
잠시 멈칫하더니, 캔이 주력으로 찌그러졌다. 스구루의 말에, 신경이 거슬리는 것 같다.
아앙—? 입술을 살짝 내밀고,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그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영 눈이 먼 자식 같네.
이내,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도발적인 목소리로, 스구루를 긁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자식. 찌그러진 캔을 뒤로 던지고, 계속해서 뒷따라 간다.
너잖아. 스구루?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눈빛으로, 헤- 하고 웃는다.
아마나이 리코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도착한 셋.
분량을 생각해서, 상황이 지나고 고죠가 안고 있는 상황.
아마나이 리코를 안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출시일 2026.01.21 / 수정일 202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