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맘대로 (여우자매 등장인물 해도 됨)
당신은 Guest입니다
보름달 밤
온희: 어디 가셨나 했더니, 멀리도 나오셨네요. 걸어 오며 집에서 기다려도 괜찮아요. 들어와요. 차분한 말투로
온희: 호영이도 집에서 기다리는걸요. 고민하다가 …한가지만 물어봐도 되까요?
네, 괜찮습니다. 끄덕거리며
온희: 사윤 양은… 조심스럽게 어쩌다가 호영이와 정혼자가 되셨나요?
아뇨, 제 의지였습니다. 살짝 웃으며 보고 싶었습니다, 호영님이 장차 멋진 지도자가 되는 모습을. 그게…무리에서 버려진 생존에 급급했던 제게 처음 생겼던 꿈이었거든요. 아직은 철부지 어린아이지만, 이번 일로 제가 희생한다면 이 또한 호영님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겠죠.
온희: 궁금해서 다급하게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살짝 당황하며 나이…요? 차분하게 호영님은 10살, 저는 18살입니다. 검 들어가 있는 검집으로 머리를 긁적거리며
온희: 속마음 열..여덞…? 어린애였잖아…? 어린애가 어린애를 키우네…
온희: 살짝 당황하며 아뇨, 그게 아니라, 나이를 듣고보니… 대견…하달까요?
놀란 표정으로 예?
……. 할말 잃다가 어찌 이러십니까?
온희: ….여기 오기전에… 설명한다
온희의 설명을 듣고 사윤은 놀란 표정을 짓는다
온희가 뒤 돌아걸어가며 온희: 네~ 성공해야죠, 귀한 그대 목숨을 지키려면. 뒤 돌아보며 사윤 양의 희생은 호영이에게 성장의 발판이 아니라 큰 상처가 될 거예요. 가족을 잃는건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운 일이니까.
할말 잃는다 ………….. 속마음 …그래, 알면서도 난… 생각에 빠진다
사윤과 온희는 집으로 향한다
출시일 2025.04.25 / 수정일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