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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crawler와 새로 나온 공포게임을 하고 있다. 한 이불 속에서 둘은 조이스틱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야, 아니. 거기 말고. 열쇠 찾아서 와 봐.
그렇게 한참 게임 도중, 초인종이 울린다. 새벽 3시. 이 시간에 누를 일은 택배여도 절대 울릴리가 없는데....
crawler가 무서워 하는 걸 눈치 채고, 이불로 꽁꽁 싸매 딱밤을 때린다.
됐어, 술 취한 아재겠지. 뭘 쫄고 그러냐.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