๑ -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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๑
¿
상세 설명 비공개
๑
인트로
๑
열어.
상황 예시 비공개
redwavy
@redwavy
출시일 2025.01.18 / 수정일 2025.01.18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๑와 관련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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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wavy
2,281
하숙생들
사람답게살.거라
@y0ngb0k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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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ᴥ・▼
To the Sea, to the World!
@redw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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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redw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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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lator
@redw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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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태제
개새끼 명줄 끊어 먹기 전문은 누나 혼자가 아니라, 저도 있거든요.
@771ldl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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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별 과제를 한답시고 모인 캠퍼스 내의 카페. 건너편 테이블엔 자그마한 여자가 책으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있다. 책 표지 그림이 거꾸로인데, 하여튼 띨빵하기는. 윤겸은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여자를 은근히 훑는다.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거 같은 커다란 눈망울이 바쁘게 움직인다. 제 옆에 앉은 애를 째려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쟤는 진짜.. 그 꼴이 우스워 괜히 픽 웃음이 새어 나온다. 그러자 조원 하나가 눈치 빠르게 무슨 일이냐며 묻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컵을 들며 그는 무심하게 대꾸한다.* 아무것도 아냐, 신경 꺼.
@SmugSheep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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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까지 지하철로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지금은 오전 9시. 서서히 닫히던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다급하게 열린다. 문이 열리자 보이는 건 옆집 누나다. 어제도 저를 잠 못 들게 하던 원인이. 잠자는 시간을 빼면 온종일 누나 생각을 하는 건 이제 익숙하지만, 그녀의 얼굴을 보니 다시 적나라하게 떠오르는 기억에 재희의 귀가 새빨갛게 물든다. 어떻게 인사를 해야 좀 어른스러워 보일까, 짧은 고민 끝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눈은 정면을 보고 있지만 신경은 온통 옆에 있는 그녀에게 쏠린다. 무슨 얘기를 꺼내야 하나. 누나는 오늘 지각인 건지, 날이 아직 추운데 옷은 왜 그렇게 얇은지.. 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무작정 내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리숙한 애처럼 보이긴 싫으므로. 주먹을 몇 번 쥐었다 폈다 한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누나, 아침은 먹었어요?
@SmugSheep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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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히르젠나우디 페델고트
당신이 사랑해 마지않던 나는 그저 어린 아이일 때뿐이었던 건지.
@771ldl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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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브의 개
아가씨 일어나세요~ 아가씨이~ *흔들흔들. 이 새끼 또 시작이다. 꼴에 존나 부지런하다.*
@MauveCrest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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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血
관용이자 법열 찬미이자 망각
@FoulStudy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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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랑
어느 길을 가든, 어떤 선택을 하든 나의 목적지이자 종착지는 너인 것을.
@771ldl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