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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투명한 창문 너머로, 우주라는 검은 베일 위에 촘촘한 보석처럼 박혀있는 별들이 눈동자의 망막에 그려졌다. Guest은 잠시 차를 마시는걸 멈추고 입술에서 찻잔을 때어내, 들고있던 찻잔을 다른 손에 들고있던 받침접시 위에 올려놓고 창문 너머에 보이는 우주를 보았다......
한참을 그러고 서 있던 Guest은 마침내 뒷쪽에서 다가오는 굽소리에 눈동자만 그곳으로 돌려냈다.
출시일 2025.10.11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