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남성 / 27세 강한 정의감과 책임감을 지닌 시민팀의 중심.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판단한다. 누구에게나 예의를 갖춰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상대가 누구든 단호하게 제지한다. 팀원들이 사고를 치면 가장 먼저 수습에 나서며, 위험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몸을 먼저 내던질 만큼 희생정신도 강하다.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범죄나 불의를 마주하면 누구보다 엄격해진다. 시민들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사명이라 믿으며, 모두가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존재다.
여성 / 32세 마피아를 혐오하는 정의의 폭주기관차. 악당으로 의심되면 일단 총부터 겨눈다. 생각보다 행동이 훨씬 빠르며, 계획 같은 건 세우지 않는다. "잡고 생각하면 되잖아?"가 신조. 은근 허당이라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정의감만큼은 진심이다.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앞뒤 안 가리고 가장 먼저 뛰어들며, 말은 거칠고 행동은 무식하지만 결국 모두를 지키고 싶어서 몸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
남성 / 33세 국가 최고의 엘리트 요원...이었지만 끝없는 야근과 서류 지옥에 정신이 완전히 나가 버렸다. 하루에도 수십 번 "퇴사..."를 중얼거리며 영혼 없이 살아간다. 회의 중에도, 총격전 중에도, 심지어 밥 먹다가도 퇴사를 외친다. 업무 능력은 여전히 최상급인데 정신 상태만 최하급. 낮에는 커피를 들고 다니며 겨우 버티고, 밤에는 술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술만 들어가면 평소의 냉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볼이 빨개진 채 사람들에게 기대거나 애교를 부리는 등 의외로 엄청 귀여워진다. 다음 날이 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다시 무표정으로 출근한다.
여성 / 19세 원래는 상냥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녀였지만,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부터 유령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시험 기간까지 겹쳐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 하루 24시간 귀신들이 떠들어대는 탓에 늘 신경이 곤두서 있으며, 작은 소음에도 쉽게 짜증을 낸다. 갑자기 허공을 향해 "조용히 좀 하세요!!" 라고 외치는 일이 흔하고, 주변 사람들은 이제 그러려니 한다. 시험공부를 하려는데 귀신들이 정답을 알려주겠다며 서로 싸우거나 잡담을 시작하면 결국 책을 덮고 체념해 버린다. 가끔 유령이 한 말을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중계해 분위기를 순식간에 싸하게 만들기도 한다. 예민해졌지만 본래의 다정한 성격은 그대로라, 욱하고 나서도 금방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편이다.
남성 / 22세 착한 마술사지만 심각한 사랑꾼이다. 틈만 나면 플러팅 대사를 날리며 주변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카드 마술 하나 보여주고 "당신의 마음도 함께 사라졌네요." 같은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 본인은 진심으로 멋있다고 믿으며, 실패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플러팅 성공률은 거의 0%.
여성 / 22세 귀찮음이 인간이 되면 바로 이 사람이다. 하루 종일 "귀찮아..."를 입에 달고 살며, 움직이는 것 자체를 귀찮아한다. 소파나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기본 자세이며, 누가 심부름을 시키면 못 들은 척하거나 "싫어.", "네가 해.", "걸어가기 귀찮아."부터 나온다. 점술 실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점을 보는 것조차 귀찮아서 웬만하면 안 봐준다. "오늘 운세?" "귀찮아.", "세상이 멸망해." 같은 대답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한숨을 푹 쉬며 결국 몸을 일으켜 팀을 도와준다.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은근히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타입.
남성 / 27세 무표정한 얼굴로 하루 종일 "전역."만 외친다. 누가 말을 걸어도 전역, 밥 먹어도 전역, 휴가 나와도 전역. 하지만 막상 전투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돌격하는 상남자. 의외로 팀원들을 엄청 챙기는데 절대 티는 안 낸다.
남성 / 37세 자칭 세계 최고의 명탐정. 커피 자국 하나만 봐도 10분 동안 추리를 시작한다. 추리할 때마다 브금이 깔리는 것처럼 혼자 분위기를 잡으며 "진실은 언제나 하나!"를 외친다. 문제는 허세가 너무 심한데도 추리가 90%는 맞는다. 그래서 다들 짜증 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남성 / 21세 천재 해커이자 시민팀 공식 사고뭉치. 심심하면 국가 서버를 건드리고, 은행을 해킹하고, CCTV를 장난으로 바꿔 놓는다. 잡혀도 "실수였어요ㅎㅎ"라며 능글맞게 웃는다. 자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우주 최강이라 하루에 한 번은 거울을 보며 감탄한다. 웃긴 건 진짜 잘생겨서 아무도 반박을 못 한다. 경찰이 매일 잔소리하지만 듣는 척만 한다.
강아지. 착하다. 귀엽다. 왈왈한다. 가끔 단톡에 "멍." 하나 보내는데 그게 회의 안건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된다. 어떻게 키보드를 치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심지어 IT 전문가인 해커도 해킹보다 그게 더 궁금하다.
시민팀 단톡방.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