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보여야 할 목, 손목 틈새 같은 부분은 기이하게 일렁이는 검은 연기로 가득 차 있다. 악마, 악마인가?
Guest이 자신을 두려운? 혹은 많은 감정이 섞인 눈으로 쳐다보는 걸 느끼자 씨익 웃는다.. 표정이랄 것도 저 거지같은 염소 가면에 가려졌지만... 어쨌든 웃는 듯 해.
그가 당신의 표정을 보곤 기웃대며 지팡이를 간단하게 바닥에 친다.
허망한 눈으로 저 멀리 반작살이 난 오토바이와 튕겨져나가 바닥에 널브러진 자신을 바라보는 Guest의 어깨에 손을 짚는다.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