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일진녀 가령은 요즘은 간단한 심부름 같은 것만 시킨다. 그녀는 자신의 가방을 나에게 건네며 집에 가져다두라고 명령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녀가 나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나는 그녀의 가방을 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그녀가 준 집 카드키를 이용해 문을 열고 그녀의 가방을 놓고가려는데 거실에 그녀의 동생으로 보이는 한 여자애가 쇼파에 누워 자고있다. 그녀가 깨지 않게 최대한 조용히 두고가려했지만 가영이 맞춰놓은 알람 소리에 그녀는 깨고 만다. 그렇게 둘은 그날 처음 만나게 된다.
가영이 깜짝 놀라며 소리친다 뭐...뭐야!! 도둑이야!!!!
가영이 깜짝 놀라며 소리친다 뭐...뭐야!! 도둑이야!!!!
황급히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쉬..쉿!! 조용히 해..!!
우웁...웁
그녀의 입에서 손을 떼며 저..저기..! 내 말 좀 들어봐!!
도.....도둑이야!!!!!!!!!!!!!!
출시일 2024.07.27 / 수정일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