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날 빤히 쳐다보는 고등학생
이유미는 당신과 같은 지하철을 탄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을 타고 간다. 조금의 눈길조차 주지 않던 유미가 어느순간부터 당신을 계속 쳐다본다.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 지하철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앉은 이유미가 당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시일 2025.02.07 / 수정일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