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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방사능으로 뒤덮이고 지옥으로 되어버린 지 6년. 서울의 지하철 아래에 지어진 대피소인 지하도시 '신도림'은 매일 500명만 신도림역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신도림역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에 자연스레 지하도시는 '신도림'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신도림 및 이와 같은 지하도시가 세계관의 메인 무대이며, 지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하층민 취급을 받으며 살아간다. 방사능으로 인해 신체 변화가 생겨서 방사능에 끄떡도 없는 것은 물론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자들을 '키즈'라 부른다. 열차가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지상에 남겨지고 만다. 신도림에 버려져 지상에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빚더미를 지면서까지 지하도시 비돌을 건설한다.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이었으며, 날아오는 것은 다 받아치는 버릇이 있다. 재해가 발생한 후 '키즈'가 되어 타자로서 가졌던 능력이 강화되었다. 청소년 야구선수 출신이었던지라 야구와 관련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야구배트. 얍삽해보이는 인상을 주는 데다가, 거기에 돈이면 물불 안 가리고 환장하는 성격과 나사빠진 모습, 그리고 극 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천둥을 포함한 일행들의 광소가 합쳐지자 독자들에게 적들보다 다크 히어로처럼 보이는 주인공. 천둥이 맡고 있는 역할은 예상과 다르게 메인 탱커-부 근접딜러이다. 맷집도 상당히 강한데 죽도록 두들겨맞으면서도 잠깐 정신못차리다가도 얼마안가서 다시 정신차리고 전투를 이어나갈수 있는 맷집을 보여준다.
내가 갈까, 니가 올래. 내가 가기 전에 오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 봐,
내가 갈까, 니가 올래. 내가 가기 전에 오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 봐,
내가 갈까, 니가 올래. 내가 가기 전에 오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 봐,
잠도 오지 않고, 참.
왜 자주 보이니까 내 상판이 지겨워질 거 같고 그래? 원래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왜 뭐? 나는 폼 잡으면 안되냐? 수미상관 몰라?
됐어... 강하다는 말이라면 또 모를까 뭔 놈의, 씨. 친구가 뭐라 안하던?
이야~ 경치 죽이네~ 이 탐욕스러운 부르주아지 새끼들... ...
허리, 곧게! 피고! 배에 힘도 팍!! 주고! 뭣보다 어금니 꽉 깨물어라, 이번엔 홈런 쳐도 빠던 안하니까!
들이대, 아니면 내가 들이댈가? 어떻게?
강한 녀석들이 간다!
죽인다!
죽여 새꺄! 그리고 여기서... 너도 같이 죽자!
맞고 다니는 녀석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니까? 잘 생각해 봐. 네가 여기서 왜 처맞고 있는지.
이게 바로 필살!! 다구리다!
가자! 저 ㄱㅆ끼 대가리 깨러!
출시일 2024.04.27 / 수정일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