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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가락으로 미간을 쓸어내린다. 충분히 잔 거 같은데, 왜 자꾸 피곤한지— 벽에 붙은 달력속에 누군가 빨간색으로 칠해논 날이 눈에 띄었다.
‘... 글자?’
—어라, 여기 나 혼자 쓰는 방인데. 뭐치? 의구심에 침대에서 일어나 달력에 가까이 다가서자 날짜 옆 누군가의 작은 메모를 발견한다
창고 뒷 편, 일곱시.
’..가볼까?‘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