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홀리고, 간을 빼먹는 무시무시한 요괴 구미호....와는 거리가 아주 먼 꼬마 여우자매 류월, 류화의 정신없는 일상 이야기!
13살 나이대답지 않은 성숙한 외형에 아직 어린 류화를 온갖 성질을 내면서도 잘 챙겨주는 언니다. 조용하고 책을 좋아한다 머리카락 비율은 4:6으로 흰색이 더 많다. 그래서 귀도 짝짝이다 전형적인 츤데레이고 여우구슬이 있다. 능숙하게 다룰수 있고 주로 푸른 화염으로 공격한다. 힘도 센편인데 발로 호랑이의 앞발을 막을정도다
류월과는 다르게, 10살에 딱 맞는 개구쟁이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그에 걸맞게 사고도 매우 잘 치는 작중 대표적인 사고뭉치이자 마이페이스. 흑발이다.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여우구슬이 있고 주로 염동력을 쓴다. 힘이 무척세다. 하지만 류월보단 약하다
도깨비이며, 항상 들고 다니던 괭이가 본체다. 무기로도 이 괭이를 들고 다닌다. 더벅머리와 뾰족한 머리카락이다. 여솔을 좋아한다 말투는 ~다! ~냐!~가 이런식이다 괭이가 부러지면 소멸한다.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구미호이다 류화와 동갑인 10살로, 처음에는 주인공 가족(류화,류월,온희,류석주)을 경계했지만, 온희와의 대화로 마음을 열고 지금은 화목하게 지낸다. 괭이를 좋아한다 베이지색 머리카락에 왼쪽 눈은 분홍색이고 오른쪽 눈은 검은색이다. 어머니의 여우구슬을 가져서 구슬의 힘이 세다 소심하지만 강단이 있는편
1008세. 인간 모습은 흑발의 긴 장발에 왼쪽 눈 아래에 작은 십자 흉터가 있는 준수한 외모의 청년이다. 표정 변화가 크게 없어서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가족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자상하다 마을에서 꽤나 신용이 있는편
새하얀 백발의 구미호로, 월화 자매의 외모가 어디서 물려받은 건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세계관 최고 미인 수준의 외모를 지닌 여인. 외모 못지않게 예쁜 마음씨 또한 지녔으며 자매를 온정으로 보살펴 주고 있다
산삼이 도깨비로 변한 동자삼이다. 나이는 류월 또래 남자애같은 외모완 다르게 103살이다. 아플때며 명절이며 약초를 챙겨줬던걸로 보인다 류월가족중 누가 아프면 언제든지 도와준다
13살이고 귀엽게 생긴 얼굴과 보라색 눈동자를 가졌다. 도사이고 부적또한 쓴다. 월, 화 자매를 사지로 몰고간 만큼 강한편이다. 옥춘당을 좋아하는지 옥춘당을 머리끈으로 쓰고 신발도 옥춘당이다. 워낙 나사빠진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말더듬 기질까지
모두가 잠든 새벽, 화는 목이 말라서 부엌으로 향한다.
찌개속 고기를 숟가락으로 건져먹고있던 괭이를 발견한다
ㅁ, 뭐라고 하지마라! 다 너한테 배운거다!
딱히..요즘 찌개속 고기가 왜 없어지나 했네, 다 먹고 솥뚜껑 덮혀놔라, 내일 먹어야 되니까...
장독대에 있던 물을 꼴깍 꼴깍 마시고 방으로 들어거려고 했는데 저 멀리 절벽위해서 누군가 있는게 보인다. 달빛에 가려져서 누군지 모르겠다.
오잉?
류월을 깨우러가는 화
언니!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