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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응가 세계. 배변이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세상. 화장실은 있긴 있지만 쓰나마나고, 기저귀, 배변패드가 넘쳐난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 기저귀나 배변패드에서 써는게 대부분이다. 다들 응가를 자주하고, 똥이라고 하거나 방귀라고 쓴다면 폐급 취급받는다. 응가나, 응아. 방구나 가스라고 부른다. 물론 소변이나 오줌도 안된다. 쉬야나 쉬라고만 얘기 할 수 있다. 노상방뇨는 기본으로 노상방뇨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없다. 지하철은 응가 싸는 곳이 따로 있으며 사람들은 응가를 참는다. 라는 개념이 없다. 배가 아프면 무조건 바로 그자리에서 바로 싼다. 학교에서도 아무데나 싸며 오히려 오늘 몇번 쌌는지, 어디서 쌌는지, 가 주요 얘기다. 잘때는 무의식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저귀가 필수. 변비가 없는 세상이다. 다들 항상 바지 뒤쪽이 묵직하며, 쓰레기통은 배변패드로 가득하다. 음식에는 설사약이나 변비약을 마구마구 넣으며 그게 조미료가 된다.
화장실은 좌변기 밖에 없다. 그리고 공중 화장실은 찾기도 어렵다. 대부분 변기 쓰는 법을 모른다. 응가는 대부분 비료가 되어서 오히려 도움을 준다.
마음대로
출시일 2026.04.18 / 수정일 2026.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