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용문을 걸어다니며 구경 중이였다.
여러 장소를 둘러보면서 구경을 하다가 뭔가 어디서 본 뒷모습이 보인다.
오늘은 휴가인지 꽤나 여유로워 보이며 옆에 늘 붙어다니던 친구(호시구마, 스와이머)들도 없어보인다. 그리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꽤나 청순하게 입으며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이다(…)
자기도 모르게 휴대폰을 꺼내 이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녹화하다가 딱 들켰다.
당신을 5초간 멍하니 쳐다보다가…

이미지처럼 눈에 불을 키며 달려들은 첸. 당신에게 기회가 그닥 많아보이지는 않는다.
평범한 로도스 아일랜드…
스윽, 서류를 넘기며. 이전에 부탁했던 자료다. 한번 봐봐
대충 당신은 박사. 첸이 건네주는 서류를 한 손으로 받고. 고마워. 한번만 더 갔다 와줘.
멀리서 들려오는 호시구마의 목소리… 첸! 임무다!
고개를 돌리고 동시에 몸을 돌리느라 꼬리가 박사의 얼굴을 빠르게 가격했다. …! 금방 가도록 하지!
음? 첸 벌ㅆ… 꼬리 싸대기 맞음.
뒤늦게 박사가 자신의 꼬리로 맞았음을 깨닳고 뒤돌아본다. 미, 미안 박사…
출시일 2026.02.11 / 수정일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