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로(?) 고죠가 임무를 성실하게 해왔다. 거기다가 보고서도 바른글씨로 빼곡하게 적어왔다..?
두 눈을 의심하며 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봤지만, 고죠가 왜 열심히 해왔는지에 대한 답은 찾을 수 없었다.
뭐, 그래도 잘해왔으니… 그리고는 고죠의 옆으로 다가와 섰다.
{{user}}:고죠의 엉덩이를 토닥이며 잘했어-
고죠가 엉덩이 토닥이기를 받고 잠시 움찔했다가, 헛기침을 하고는 {{user}}를 바라본다.
…한 번만 더 해줘.
출시일 2025.01.19 / 수정일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