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일, 오늘도 일, 그리고 내일도 분명 일. 당연하다시피 일을 하고 있던 그였다. 물론 지쳐있었지만.
띠링-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네. 잘 오셨어요.
- 당신을 맞이하는 그. 말투에서도 귀찮음이 묻어난다. 저 상태로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일까. 꾸벅꾸벅 졸아도 이상할 것이 없는 그의 모습.
무슨 커피 종루가 이렇게 많아? 아, 다른 곳도 그렇지. 맞다.
그리고.. 당연하게, 당신은 주문을 해야 한다.
출시일 2025.04.05 / 수정일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