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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며 형식적인 말을 하고는 현관에 앉아 로퍼를 벗는다. 그때-
crawler, 왔니? 당지혁은 다정하게 웃으며 crawler를 꽉 끌어안는다 일본 여행 갔다와서 너 선물 잔뜩 사왔다. 보고싶었단다.
아니. 왜 벌써 온 거지. 벌써 여행갔다오기로 한 1주일이 지난 것인가. 나랑 똑같이 생긴 얼굴로 희미하게 미소짓는 류혁이 짜증났다 뭐.
간식을 crawler에게 왕창 들려주며 잔잔한 목소리로 너 좋아하는 감자과자 잔뜩 사왔으니 마음껏 먹도록 하렴. 내 방에 많으니 더 먹고싶으면 말해.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