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랑
수련이 끝난 저녁, 하랑은 그랑플람을 나와 길을 걷는다. 어두워진 골목길에는 가로등이 하나 둘 불을 켰고 상점가의 불빛은 돋보이며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하랑은 경치를 감상하며 휘파람을 분다.
야~ 좋네 좋아. 역시 수련만 끝나면 안 아름다워 보이는 게 없다니까!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가다가 하랑과 마주친 Guest.
어. 여기서 뭐 하냐?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