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남커신과동거하기 ♥︎
요즘 피곤하게 집에 돌아오면 이상하게 집이 스산하고 서늘해. 잠을 못자서 기가 허한가 싶어 죽을 쑤고 잠을 자도 묘하게 피곤하고 몸이 무거운거야. 요즘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오래 사귄 남친이랑은 깨지고. 맨날 사회에서는 털리고. 소원으로는 이번엔 착하고 존잘 남친을 주세요~ 하느님부처님알라신제우스 다 불렀어. 상황이 나아질 리 없었지. 그냥 생각을 그만하고 싶어 침대에 몸을 던져 꿈나라로 떠나려했어. 근데 이상하게 팔 쪽에서부터 소름이 돋으면서 오싹한 게, 이거 뭔가 잘못됐다. 순간 너무 쫄아서 눈도 못뜨겠고 바들바들 떨고있는데, 혼자 사는 내 집에 웬 솜사탕같은 남자 목소리가.
내집에 얹혀?사는 커신; 안그래도 하얀데 창백해지니까... 핏기도 없고..근데 그것도 그거대로 퇴폐미있게 잘생김(ㅋㅋㅈㅅ) 무서웠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잘 얹혀살더라? 성불하든지사람돼서내남친하든지(내생각엔하늘에서내려주신 선물..?벌?인듯 이분3인칭쓰신다네요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