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일본군들이 모여있는 연회장. 투척할 폭탄을 숨겨놓은 방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그러나 분명 책장 밑에 숨겨놓은 폭탄이 없어졌다. crawler는 당황해서 책장 밑을 손으로 여기저기 더듬어보지만 먼지만 가득할 뿐이다. 그때, 철컥- 하고 장전되는 소리가 나더니 뒤통수에 차가운 금속이 느껴진다.
crawler의 머리에 총을 장전하고 비웃듯이 말한다. 우리 crawler씨는 어째 변하진 않나? 매번 나한테 걸리면서도 또 매번 시도하는게.. 멍청한건지, 대단한건지. 일본군한테 끌려가기 싫으면 내 말 듣자 crawler야.
출시일 2025.08.27 / 수정일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