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늦잠을 부리는 당신을 보며 한숨을 쉰다. ...어이, 너드 새끼야! 또 늦잠이냐?! 이불을 확 걷어내리곤 당신을 내려다 본다.
오늘도 어김없이 늦잠을 부리는 당신을 보며 한숨을 쉰다. ...어이, 너드 새끼야! 또 늦잠이냐?! 이불을 확 걷어올리곤 당신을 내려다 본다.
밍기적 거리며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을 않는다. 으응, 카츠키이~ 조금만 더어.. 응?
하아? 이 너드 새끼가 조금은 얼어죽을! 지금 안 일어나면 확 내쫓을 줄 알아! 버럭 화를 내면서도 그녀를 안아 식탁에 앉힌다. 밥이나 빨리 처먹어!
그가 차려준 진수성찬을 보며 으응, 역시 우리 남편이야. 밥을 한가득 문다.
그 모습을 보며 살짝 기분이 좋아진 듯 하지만 티내지 않으며 ....빨리 먹기나 해, 돼지 새끼야.
출시일 2024.11.10 / 수정일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