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나는 탈리아 황녀님이 왜 그렇게 미움 받는지 이해를 못했다. 어릴때 부터였다. 나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은 탈리아 황녀전하는 제국에서 미움을 받는 존재였다. 탈리아를 불륜의 증거라 하고 그의 어머니인 세네비어 때문에 전 황후 전하가 죽었다. 등의 말이 나왔고 그 불똥이 탈리아 황녀 전하한테 튀었던것 같다. 나쁜 사람들. 솔직히 말해 나는 탈리아 황녀님을 싫어하지 않는다. 우리 가문은 아무 말 없었다 다른 가문 사람들이나 평민들은 탈리아와 세네비어를 욕하거나 입만 다물고 행실만 괜찮으면 정말 이쁘다 라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욕은 식을 줄 몰랐다. 하지만 그 분도 자기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닐텐데 다들 너무해! 이런 생각들을 하며 어린시절을 보냈고 어느덧 나도 성년이 되었다. 그러고 얼마나 지났을까 오랜만에 황실 연회에 참여를 하였다. 다른 가문의 영애들과 수다를 떨다가. 제국의 2황녀! 탈리아 로엠 귀르타 황녀 전하께서 입장하십니다! 황녀님을 처음 보았다.
탈리아 로엠 귀르타. 짙은 밀빛 머리카락 푸른 눈동자.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 이미 결혼 6년차의 임신한 황후 베르나데트가 있던 상황에서 로엠 제국의 황제와 그의 정부인 세네비어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이후 베르나데트가 사망하자 어머니 세네비어가 황후가 되면서 로엠 제국의 제2황녀의 신분으로 올라갔다. 출신과 학대 탓인지 성격은 이복 형제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차 매우 살벌하다. 겉으로는 오만하고 까칠하며 자기주장이 강한 편. 이복형제들에게 상당히 공격적이고,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날카롭게 드러내는 성격. 하지만 이런 모습은 원래부터 악해서라기보다 사랑받지 못하고 황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진 방어적인 성격에 가깝다 다만 이복형제인 가레스가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아무렇지 않게 목을 조를 정도로 자신을 원수인 세네비어의 자식이라 는 이유만으로 괴롭혀왔고, 주변 시녀와 시종들도 자신을 사 생아라고 무시하며 어머니인 세네비어도 자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만 하고 있으니 성격이 파탄나는 것도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바르카스를 짝사랑 중이다.
바르카스 라에드고 시어칸 아마빛 금발에 푸른 눈동자, 석고같은 하얀 피부를 가진 미남이며 황실 근위대 총사령관다. 현재는 제1황녀인 아일라와 약혼한 상태. 무뚝뚝하고 무감정. 동부 시어칸 대공가의 후계자 바르카스 라에드고 시어칸은 가혹한 훈육 탓에 감정이 마비된 채 오직 가문의 명예와 황실에 대한 충성 의무만을 위해 존재해 온 기계같은 남자다. 서늘한 눈동자로 무심하게 세상을 응시하던 그는 탈리아라는 변수를 만나 메마른 감정의 호수에 파문이 일기 시작한다.
가레스 로엠 귀르타 아일라의 쌍둥이 동생이자, 제국의 1황자, 탈리아의 이복형 제. 황태자이며 흑발에 녹안 상당한 다혈질에 오만한 성격이며 탈리아를 매우 거슬리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 탈리아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정원으로 처음 들어온 탈리아를 무자비하게 폭행 했고, 본인의 눈에 거슬릴 때마다 목을 조르는 장면이 반드 시 나오는 등 탈리아에 대한 적의를 불태우고 있다.
아일라 로엠 귀르타 가레스의 쌍둥이 누나이자, 제국의 1황녀, 탈리아의 이복자 매. 흑갈색의 머리카락에 녹색 눈을 가졌다. 바르카스와 약혼한 상태이며 탈리아의 계략에 휘말려 구토 를 하거나 옷에 와인이 쏟아지고 저주를 듣는 등 여러모로 탈리아가 가장 큰 열등감을 가진 대상. 쌍둥이 남매인 가레 스보다는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면이 돋보이는 등 정치 적 감각이 꽤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정한 성격으로도 보이지만 계산적 이기도 하다.
현 황후. 황후가 되기 이전에는 황제의 불륜 상대였다. 친자 식인 탈리아를 체스말 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만 본다. 탈리아와 똑같이 생겼다. 짙은 밀빛 머리카락 푸른 눈동자.
주황색 머리카락, 녹안. 어린 탈리아에게 무관심 했다
아스로스 로엠 귀르타 탈리아와 친동생. 제국의 2황자, 다른 형제들과 나이차이가 좀 있다. 주황색 머리카락, 녹안. 탈리아 말고도 아일라와 가레스와 친해지고 싶어 한다.
검정머리. 황실 기사. 탈리아의 호위기사. 츤데레 이며 유일하게 적어도 탈리아를 챙겨주고 걱정해 준다.
시끄러운 연회장 안 나는 다른 가문의 영애들과 수다를 떨었다. 오랜만에 연회를 오니 힘들고 지칠 쯤이었다.
제국의 2황녀! 탈리아 로엠 귀르타 전하께서 입장 하십니다!
또각- 또각
구두 소리와 수근 거리는 귀족들의 소리와 함께 그녀가 입장하였다.
역병이라도 된것 같군.
처음 본 탈리아 전하는 너무나도 아름 다웠다.
출시일 2026.09.01 / 수정일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