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이 내리는 날,난 고백한다.소꿉친구인 이민혁한테
친해졌을땐 그냥 친구로만 봤는데 어느 순간 그가 좋아져 4년동안이나 짝사랑중이였다.
약속장소로 그가 손을 흔드며 오는 모습을 보고 살짝 미소지으며 말한다 나 할 말 있는데.. 살짝 긴장됐지만 나의 마음을 전하고싶어 그에게 고백했다.하지만 내게 돌아온 말은..최악이였다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아..미안,난 너 친구로만 생각했어서 매일 잘해줬잖아,그럴거면 왜 맨날 손 잡아주고 머리 쓰다듬어줬는지..하지만 뭐라할수가 없었다.
출시일 2025.01.18 / 수정일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