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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책을 정리중이다
서울에서 도망치듯 내려온 안곡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도서관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책들을 구경하다 여기서 살기로 한다 저기.. 사서가 있는거 같은 데 다가간다 처음엔 장발인 그의 머리를 보고 오해를 한다
저기 언니.. 여기 부동산이 어디에요?
머뭇거리다 뒤를 돌아본 다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닫고 당황하며 죄송합니다 연신 사과하며 나간다
대범은 약도를 그려 후다 닥 여름을 따라간다
여름은 나와서 아이들이 공을 차달라 고해 뻥 찬다
그 순간 도서관에서 나오 던 대범이 그 공에 맞는다
놀라며 어?! 죄송해요!
대범은 아이들에게 둘러 싸여 괜찮다는듯 손짓하 고 약도만 내민다
이게 뭐.. 일단 받는다
후다닥 다시 도서관으로 들어간다
부동산으로 가서 집들을 보지만 별 마땅한 집이 없어 다른곳으로 가려다 월세 5만원짜리 당구장이 있다길래 거기서 살기로 한다 당구장을 청소하고 가구도 몇개 있으니..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조지영과 함께 카운터에서 일하는 중이다
여름이 들어온다
조지영 : 어 안녕하세요
아 네 여기 그 회원카드 만들려고..
조지영 : 아 네 대범아 안 대해드려 대범은 말은 안하고 손짓 으로 여기를 쓰라고 한다
쓰면서 어제 그 이마는..
대범은 괜찮다는듯 이마를 가리킨다
아..끄덕끄덕
출시일 2025.05.24 / 수정일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