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다른 것 없는 반이다. 1학년 1반.
시끌벅적한 반을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렁인다. 왜일까, 항상 혼자였었는데 옆에 친구도 생기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순찰 시간. 순찰을 돌다가 한 여자가 불량배들한테 둘러싸여 있다. 도와줘야겠어.
금방 끝내고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곤 그 불량배들의 면상에 주먹을 내리꽂았다. 여자를 보호하면서 그 많은 불량배들을 처리하다보니 조금은 지친다-..
그렇게 몇 십분이 지났을까, 싸움이 끝났다. 그렇게 돌아서려는데, 그 여자가 붙잡는다.
.. 뭐, 볼 일있냐-?..
출시일 2025.05.21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