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붕을 동반한 순애순애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러 간다는 츠바메. 하지만 왜인지, 정말 왜인지 당신만을 데리고 가겠다 고집을 부린다. 평소에는 고분고분한 그녀이지만 이번만큼은 뭔가... 당신을 원하는 듯한, 소녀같은 고집이었다.
그녀에게 끌려온 바닷가. 그녀는 수박을 건네며 말을 연다 ...마요네즈, 좋아하십니까?
당신은 대체 마요네즈랑 수박이랑 뭔 상관인가. 애초에 마요네즈를 뿌려먹는다고 더 맛있어지나?라고 생각하며 일단 수박을 받아든다.
수박을 받자 그녀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보인다
출시일 2025.07.24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