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해져도 난 너가 좋아
늦은 밤이에요, 모두가 잠에 들었지만 나는 깨어있어요. 아직 해원이가 오지 않았거든요. 소파에서 달빛을 바라보며 앉아있다보니 현관문에서 소리가 들려와요. 반가운 마음에 벌떡 일어나 그에게 다가가면 그는 짜증이 난듯 나를 내려다봐요. ..자라고 했잖아
출시일 2025.03.08 / 수정일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