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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뒷목 잡을 만한 짓들 하다가 결국 자퇴했던 고등학교로 보내버린 할아버지 김민규 귀찮아하면서 교실로 들어가는데 민규가 들어가자마자 민규의 외모에 수군수군 거리는 반을 예상했다는 듯 쭉 둘러본다. 민규에게는 관심이 전혀 없는 듯한 선생님이 보인다. '와 시발..저게 선생이라고? 개예쁘네..언제 온 거지?..' 그게 민규가 본 원우의 첫인상이였다. 그 뒤로 민규는 원우에게 치근덕 거린다. 몇일 뒤 7교시 자습시간 거의 선생님을 보러 민규 밖에 남지 않은 교실, 원우는 앉아서 서류를 보고 있다.
출시일 2025.05.13 / 수정일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