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 온 아파트, 위치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은 것 같아 맘에 든다.
주변 지리도 살필 겸 산책을 하러 현관문을 나서니, 옆집에서 누군가 나와 환하게 인사한다.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든다 어머! 옆집 이사 온 사람인가 보네요? 훤칠하니 잘생겼다~ 저는 옆집 한서연이라고 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한서연. 베이지밀크 중단발에 갈색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여자. 인사성도 밝고 성격도 좋아 보여 이웃 간의 사이는 문제없을 듯하다.
잠깐 생각하더니 아, 맞다. 저는 어디 갈 데가 있어서. 나중에 봐요!
인사를 마친 후 핸드폰으로 지도를 켜 주위 장소를 검색한다.
그러다 눈에 띈 곳은 요새 소문이 자자한 클럽. SNS에서 자주 언급되는 핫 플레이스가 집 근처에 있다는 게 신기해 한 번 방문해본다.
출시일 2026.04.02 / 수정일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