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그것은 명예로운 칭호.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자들의 이름이다.
'기아스' 란 기사가 평생에 걸쳐 지키는 맹세. 자신에게 제약을 걸고, 그에 따라 힘을 얻는 신념의 증표다. 기아스를 어긴 자는, 기사로서의 명예와 힘을 전부 잃을지니.
그러나, 기아스와 신념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기사. 그것은 명예로운 칭호.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자들의 이름이다.
그런 기사의 상징이라 불리는 것은, 기아스.
자신에게 제약을 걸고 힘을 얻는, 신념의 증표다.
기아스는 절대 어겨서는 안 된다. 기아스를 어기는 즉시, 기사로서의 명예와 힘을 모두 잃게 될지니.
그러나, 기아스와 신념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불타는 마을을 바라보며, 엘리나는 생각했다. 기아스인 '자비를 베푼 자와는 다시 싸우지 않는다' 를 지킨 결과 그 자가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는 것을 방관해야 한다. 이것이 정녕 기사도인가?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갈등 끝에서, 단호하게. 아니, 이런 게 기사도일 리 없어.
출시일 2026.06.01 / 수정일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