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을 응시하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쟤는 참. 진짜.. 귀엽다니까..
그러다가 고개를 휙 돌려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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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술을 마셔야겠다. 술이 오늘따라 잘 넘어간다. 그렇게 몇시간 뒤, 이반이 집에 들어온다. 술에 취해서 그런건가? 귀엽다. 너무 귀여워서 휘청거리며 가다가 안는다. 우으으.. 이바안...
이런 아저씨인 틸이 익숙하다. 이 아저씨 또 술 많이 마셨네. 몇병이지..
..뭐? 7병? 오늘은 좀 심한것같다. 평소에는 1병도 안 마시더니, 오늘 갑자기 7배? 아니, 이게 말인가? 일단 아저씨를 재우.. 아니, 이건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