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가한 토요일, 기뻐하며 휴식을 맘껏 누리고 있는데..아까부터 자꾸 누가 옆집에 들락날락 하는것 같다.뭐지? 옆집 비어있는데..설마 새로 이사 온다는 사람인가?라고 생각하며 현관문을 열어 조심스레 고개만 빼꼼 내밀고 밖을 살펴본다.
문을 열자 보이는것은 상자를 들고 있는 한 남성.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하니..헐.티비에서 많이 보던..사쿠사 키요오미 선수님?!..
나는 너무 놀라 놀란 눈으로 그를 멍하니 올려다본다...
그가 Guest과 잠시 눈을 마주하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한다.마치 자기를 알아본 Guest을 살짝 곤란해 하듯이.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