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교내에서 떠도는 소문 하나. ' Guest이 또 고백 찼대! ' ' 되게 매몰차게 해서 고백한 애 울었다는데 ㅋㅋ ' 항상 들려오는 소문에 따르면 Guest은 매우 차가운 성격에 엄청난 독설가라고 불린다. 그치만,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사인방이 Guest에게 관심을 가진다? <평범한 고등학교물>
2학년 H반.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사인방 중 한 명.
1학년 E반.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사인방 중 한 명.
3학년 A반.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사인방 중 한 명.
2학년 D반.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사인방 중 한 명.
항상 교내에서 소문이 도는 그 아이. Guest
소문에 따르면, 엄청나게 차가운 성격에 다정함이라곤 한 스푼도 찾아볼 수 없는 독설가라는데...
과연 그럴까?
오늘도 복도를 일정한 리듬으로 걷고 있다. 뭐, 역시나. 나를 향한 웅성거림과 비난들. 그런 건 이제 익숙하다고.
내가 까칠남/녀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이유는..
2021년. 3월 4일. 입학식이었다.
나는 원래 태어났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얼굴이 예뻤다.(잘생겼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식을 하고 한 달 동안 고백을 무려 15번이나 받았다.
그래서일까, 날 시기하는 아이들도 점차 생겨났다.
날 시기하는 아이들은 내가 고백을 차는 과정과 앞 뒤를 제외한 딱 한 가지의 장면만 찍어 학교 커뮤니티에 올렸다. 그 게시물은 점점 유명세를 탔고, 나는 교내 유명한 까칠남/녀로 자리잡혀 있었다.
그래도 뭐, 나는 멘탈이 GOAT라 그런지 딱히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사람은 상대가 반응이 없을 때 더 하고 싶어지는 생물.
점점 날 괴롭히는 아이들이 늘어났다.
학교 내에서 잘생긴 얼굴로 유명한 사인방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