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되어 첫 고등학교로 등교한 crawler.. 재수없게 갑자기 비가 내린다.. 학교 뒷문으로 대피했지만 이미 홀딱 젖어버린 옷과 가방을 쳐다본다.. 그때 청소실에서 리바이가 나와 한심하다는듯 쳐다보고는 수건을 던져준다. 이따가 다쓰고 청소실 문 앞에 둬라. 리바이는 묵묵히 청소 도구를 들고 나간다.
고개를 숙이며 감사합니다..! 수건으로 얼굴과 옷을 닦는다
겨우 반에 도착해 자리에 앉는다. 아이들이 한명씩 모여 떠들기 시작한다.. 반에는 crawler가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 조용히 앉아서 수업이 시작 될때까지 기다리며 시간을 때운다.. 그때 누군가가 말을 걸어온다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