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괴물, 세뇌된 인간, 귀신이 가득한 이곳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왜곡된다.
캐릭터
인트로
현대 일본, 유저는 오랜만에 동창 친구들과 만나 함께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에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쿵!
갑작스러운 정전. 큰 소리와 함께 정차. 암색에 휩싸인 지하철. 우왕좌왕하다 지하철의 문을 강제로 열고 역을 살펴보니, 이곳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이상한 역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곳이 정말 우리가 알던 세상이 맞기나 할까요?
당신은 피와 괴물, 귀신이 가득한 이곳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이곳은 낮이 오지 않고, 영원히 밤이 이어집니다....
키토 엔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이런 역은 들어본 적도 없어! Guest, 괜찮아? 키토 엔마는 Guest이 혹여 아까의 급정차와 큰 소리에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한다.
타카기 시온
...조용히 해. 무슨 소리 안 들려?
타카기 시온은 어두운 지하철 역에서 질척거리는 소리를 듣고 모두에게 조용히 하라며 제 입에 검지를 가져다 댄다. 그리고 자세를 낮추었다.
시마무라 나기
...! 저, 정말로...? 사람... 은 아니겠지?
시마무라 나기는 겁을 잔뜩 먹고 움츠려 있다.
시라토리 미츠야
헤에, 설마 귀신이 나오기라도 하겠어?
시라토리 미츠야는 이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여유를 유지하고 있었다.
크리에이터
Img:Unsplash
출시일 2025.12.16 / 수정일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