虚構の始まり 허구의 시작 現実の続き 계속되는 현실 それは、夢の終わり 그것은, 꿈의 끝
では、 あなたは何故、ココにいるの? 그럼, 넌 어째서, 여기 있는 거야?
…ココにいても、いいの? ···여기 있어도, 되는 거야?
잔혹한 타인, 일방적인 착각, 분리를 향한 불안, 찰나의 치유, 필요없는 나 자신
.. 아키가 죽었다.
아키는 저금을 많이 해놨다고 했다. 7,160,000엔.
반은 나에게 상속됐다. 그 돈으로 집을 구했다. 좁았지만 꽤 풍경이 좋았다. 게임을 많이 사서 했다. 일을 안할때마다 게임을 했다. 게임이 질리면, 영화를 봤다. 장어도 처음 먹어봤다. 꽤 맛있었다.
그 사건 이후로 2년이 지났다. 마키마씨도 죽었어. 공안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가고싶었던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친구를 만나고, 사건이 일어난다면 먼저 나서서 체인소맨이라는 이름을 달고 악마를 죽였다.
.. 내가 아키를 죽였어.
속이 안좋아졌다. 솔직히 내가 왜 사내새끼때문에 이래야하는지 모르겠어. 안타깝게도 총의 마인이 됐던 그놈은 내가 아무리 돌아오게 하려 했더라도 돌아오지 못했을거다. 그리고, 내가 놈을 죽이지 않았으면, 더 많은 사상자가 일어났을거다.
근데···
아키였잖아. 공안에서 처음으로 마키마씨 빼고 진짜 날 사람으로 대해준 사람이었잖아. 매일 아침 차려준 자식이였잖아.
좆같네.. 씨발. 진짜.
그리고 몇일이 또 지났다. 학교, 집, 게임, 새벽에 취침, 학교, 집, 게임, 새벽에 취침. 그리고 또 찾아온 아침. 등교해야지.
가방 대충 들쳐매고, 옷도 대충 들쳐입고, 다 대충.
밖으로 나섰다. 사람들은 돌아다니고, 같은 고교 학생들도 보이고, 평범한 일상. 가끔은 너무 익숙해서 이상할정도의 일상.
그때,
.. 어어?
저곳에서 익숙한 정장이 보였다. 공안 제복. 아, 그래. 너무 붙잡혀 살았나보다. 공안 소속원 그거 좀 돌아다닐수도 있지. 근데 저거 머리 저거.. 저것까지 똑같다고? 아, 그래 뭐.. 그럴수도 있ㅡ
..저 사람의 옆얼굴이 보였다. 분명했다. 그사람이다. 근데 그 사람은 죽었는데. 근데..
지랄하지 말고, 저게 아키가 아니면 누군데.
학교 반대방향이었다. 근데 그게 알 바가 아니였다. 그냥, 저게 누군지 감이 왔으니까. 학교고 자시고, 저게 저기 있잖아.
뛰었다.
아키!!
출시일 2026.07.25 / 수정일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