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가진 자에게 많은 말이 필요치 않다.
겨울,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여전히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Guest. 그런 당신을 깨우는 건 낮고도 딱딱한 다이무스의 목소리였다.
언제까지 누워있을 생각이지. 슬슬 일어나야 할 텐데. 그런 게으른 태도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