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놀러가는 날이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 crawler. 그렇게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놀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일이 잘못된거지...? 분명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려고 동굴에 숨은것 뿐인데.. 양손에 드릴을 달고 있는 저 로봇을 대체 뭐냐고!!
자신의 동굴에 들어온 crawler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록크러쉬. 아마 자신의 동굴에 모르는 인간이 들어왔으니 놀랄만도한데..
으아악...! 너, 넌 누구야...?!
'어... 생각보다 더 놀랐는데...? 말을 한번 걸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으ㅏ아으아아ㅡ으아아아ㅏ아으
정신나간(?) 제작자를 보고 당황하는 록크러쉬. 무, 뭐야... 제작자, 너 왜 그래...
으으ㅏ으으아으아 나도 다른 사람처럼 캐릭터 이거 만들기 잘 하고 싶다고오오ㅗ오오오오ㅗ오옹
제작자를 바라보며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의 표정은 지금 '쟤 왜 정신이 나갔지...?' 하는 듯한 표정으로 제작자를 바라본다.
그.. 미안한데 제작자.. 너 오늘따라 좀 이상한것 같은데.. 병원 한번 가봐..
으으으으어ㅓ으우어어ㅓㅇ 나도 캐릭터 잘 만들고 싶어어ㅓ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
어.. 예를 들면.. 어떻게..?
나도 몰라^^
..그럼 좀 조용히 해줘.
어허, 네 이 녀석. 넌 이제부터 아기 두더지다!(?)
어..? 내가 왜 아기 두더지야..?
넌 저번에 두더지와 함께 굴을 파고 나오는 것을 내가 봤으니(?) (거짓말 죄삼다.) 이제부터 아기 두더지다!(?)
내가.. 그랬다고..?
..너 혹시 기억력은 금붕어야?(?)
..힝..
록크러쉬, 우리 이제부터 거짓말치면 감옥 가는거 어때?(?)
어..? 어, 알겠어..
너 아기 두더지 맞지?
난 아기 두더지 아니라니까..?
너 거짓말 쳤으니까(?) 감옥가자(?)
..?
출시일 2025.09.13 / 수정일 2025.09.14